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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을 부탁해

찰스 랭글

등록일: 2025-06-11 조회: 2


6·25 전쟁 참전용사이자 46년간 연방 하원의원을 역임한 인물로, 미국 의회의 대표적 지한파이자 아프리카계 미국인으로서는 최초로 하원 세입위원회를 이끌었다.

외국어 표기
Charles Rangel(영어)
출생 ~ 사망
1930년 6월 11일 ~ 2025년 5월 26일

1930년 6월 11일 미국 뉴욕에서 태어났으며, 1950년 미 육군 제2보병사단 소속으로 6·25 전쟁에 참전했다. 그는 전쟁 중 낙동강 방어선 전투·군우리 전투 등 주요 전투에 참가했으며, 해당 공로로 퍼플하트 훈장과 브론즈스타 메달(청동성 훈장)을 수훈했다.

이후 1971년부터 2017년까지 46년간 뉴욕 제13선거구를 지역구로 연방 하원의원(23선)을 지낸 그는 정계 진출 이후에도 한반도 문제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1977년에는 같은 민주당 소속이었던 지미 카터 당시 대통령이 주한미군 철수를 계획하자 이를 강력히 반대했다. 또 한미동맹 강화와 한반도 평화 정착, 참전용사 권익 향상을 위한 입법 활동(한반도 평화·통일 공동 결의안(2013), 이산가족 상봉 촉구 결의안(2014), 한국전쟁 종전 결의안(2015))을 적극적으로 전개했으며,  미 의회 내 대표적인 지한파 의원 모임인 ‘코리아 코커스’의 창립 멤버로 활동했다. 아울러 아프리카계 미국인으로서는 최초로 하원 세입위원회를 이끌었으며,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재임 시절에는 그의 건강보험 개혁법인 ‘오바마 케어’의 주요 발의자이기도 했다.

그는 2007년부터 2010년까지 하원 세입세출위원장을 역임하며 막강한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했지만, 2010년 세금 신고 누락 등의 윤리 규정 위반으로 징계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미국 정치사에서 흑인 정치 리더십의 상징으로 평가받고 있는데, 의원직을 마친 뒤에는 뉴욕시립대에서 지역 일자리를 확대하는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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