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편 가운데서 일어나는 혼란이라는 뜻으로, 원인이 내부에 있는 싸움이나 난리를 이르는 말이다.
自 : 스스로 자
中 : 가운데 중
之 : 어조사 지
亂 : 어지러울 난
같은 무리 안에서 의견이 엇갈려 분쟁이 일어나 혼란을 겪는 상황, 같은 편이 하나로 단합하여 상대에 맞서야 할 상황에 오히려 내분이 일어나 분열이 염려되는 경우를 가리키는 말이다.
같은 뜻으로 왕실의 난은 소장(蕭牆: 고대 왕실의 작은 담장을 뜻함)에서 비롯된다는 고사에서 유래하는 소장지변(蕭牆之變), 소장지란(蕭牆之亂), 소장지우(蕭牆之憂), 변기소장(變起蕭牆) 등의 성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