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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종읍죽 (孟宗泣竹)

등록일: 2025-12-19 조회: 2

孟 맏 맹
宗 마루 종
泣 울 읍
竹 대나무 죽

효심이 지극함을 뜻하는 사자성어이다. 맹종이라는 효자가 한겨울에 어머니께 드릴 죽순을 구하지 못해 눈물을 흘렸는데 홀연히 눈 속에서 죽순이 솟아났다는 이야기에서 유래되었다.

맹종 ( 孟宗 ) 이 대나무를 향해 흐느껴 울었다는 뜻으로 , 효심이 지극함을 나타낸다 . 맹종이라는 효자가 한겨울에 어머니께 드릴 죽순을 구하지 못해 눈물을 흘렸는데 홀연히 눈 속에서 죽순이 솟아났다는 이야기에서 유래되었다 . ‘ 맹종곡죽 ( 孟宗哭竹 )’, ‘ 맹종설순 ( 孟宗雪筍 )’, ‘ 곡죽생순 ( 哭竹生筍 )’ 이라고도 한다 .

맹종읍죽은 ‘ 왕상빙리 ( 王祥氷鯉 ) ’, ‘ 대순탄금 ( 大舜彈琴 ) ’, ‘ 황향선침 ( 黃香扇枕 ) ’, ‘ 육적회귤 ( 陸績懷橘 ) ’ 과 함께 지극한 효심을 나타내는 사자성어로 , ‘ 효 ( 孝 )’ 를 나타내는 문자도 ( 文字圖 ) 에 쓰였다 . 여기서 문자도는 글자의 의미와 관계가 있는 고사나 설화 등의 내용을 형상화하고 , 이를 자획 ( 字畵 ) 속에 그려 넣어 서체 ( 書體 ) 를 구성하는 그림을 말한다 . 효 문자도에 쓰인 그림 중 잉어는 왕상빙리 , 대나무는 맹종읍죽 , 거문고는 대순탄금 , 부채는 황향선침 , 귤은 육적회귤의 고사와 연결된다 .

이외에도 효성이 지극한 것을 나타내는 사자성어로는 부모가 돌아가시는 날까지 봉양하기를 원한다는 뜻의 ‘ 원걸종양 ( 願乞終養 )’, 비둘기는 예의를 지키는 새라 어미가 앉는 가지로부터 세 가지 아래에 앉는다는 뜻의 ‘ 삼지지례 ( 三枝之禮 )’, 까마귀 새끼가 자라서 늙은 어미에게 먹이를 물어다 준다는 뜻의 ‘ 반포지효 ( 反哺之孝 ) ’, 하늘이 낸 효자라는 뜻의 ‘ 출천지효 ( 出天之孝 )’, 백유 ( 伯兪 ) 의 효도라는 뜻의 ‘ 백유지효 ( 伯兪之孝 )’, ‘ 저녁에는 부모님의 잠자리를 보아 드리고 아침에는 문안 인사를 드린다는 뜻의 ‘ 혼정신성 ( 昏定晨省 )’ 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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