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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 공사계약 체결로 본궤도 올라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5-11-11 조회: 3

◈ 10.17. 기술제안입찰 시공사 ㈜에이치제이(HJ)중공업 컨소시엄, 최종 실시설계도서  부산시로 제출… 11.10. 시, 조달청 통해 ㈜에이치제이(HJ)중공업 컨소시엄과 계약 체결 완료
◈ 올 연말 착공 목표 확정, 2029년 준공 후 "글로벌 수산 유통 허브"로 재도약 기대… 위판장 폭 확대, 기둥 간격 조정 등 어시장 측 주요 요구 반영해 추진
◈ 박 시장, “현대화사업 공사계약 체결은 부산 수산업의 미래를 여는 역사적인 순간… 사업 추진을 통해 부산공동어시장을 대한민국 수산 유통 혁신을 선도하는 거점이자, 글로벌 수산 유통 허브로 육성할 것”이라 전해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국내 최대 수산물 산지 위판장인 부산공동어시장의 현대화사업 공사계약을 오늘(10일) 체결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선다고 밝혔다.
 ○ 지난 7월 실시설계 기술제안입찰을 통해 낙찰예정자로 선정된 ㈜에이치제이(HJ)중공업 컨소시엄이 10월 17일 최종 실시설계도서를 부산시로 제출하였으며, 시는 오늘(10일) 조달청을 통해 ㈜에이치제이(HJ)중공업 컨소시엄과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 공사계약을 공식적으로 체결했다.

□ 이번 계약은 10년 넘게 지연되어 온 숙원 사업을 본궤도에 올려놓는 결정적인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 계약 체결 이후 인허가 절차를 거쳐 올해 연말부터 본격적인 건축 공사에 착수하며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 그동안 사업 지연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었던 어시장과의 의견 차이는 올해 8월부터 추진된 "설계도서 보완 협의체" 운영을 통해 해소됐으며, 시는 위판장의 폭 확대 및 기둥 간격 조정 등 어시장 측의 주요 요구사항을 설계에 적극 반영했다. 이를 통해 위판 기능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최종 합의안이 도출되었고, "공동어시장 현대화 사업"의 연내 착공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
 ○ ‘설계도서 보완 협의체’는 시 해양농수산국장을 중심으로 ▲시 건설본부장 ▲부산공동어시장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 ▲수협중앙회 및 5개 수협 조합장 ▲해양수산부 유통정책과장 ▲㈜에이치제이(HJ)중공업 컨소시엄 등으로 구성, 8월 14일부터 9월 4일까지 매주 1회 정례 협의회를 개최했다.

□ 1973년 현재 위치에 개장 이후 반세기 동안 부산 수산업의 중심 역할을 담당해 왔던 부산공동어시장은, 현대화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시설과 비위생적 개방형 경매환경을 개선하는 동시에 밀폐형 저온 위판장으로 전환, 자동 선별기 등 물류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하여 새롭게 재탄생할 예정이다.
 ○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은 연면적 6만 1천971제곱미터(㎡) 부지에 총사업비 2천412억 원(국비 1천655억 원, 시비 499억 원, 어시장 자부담 258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안전하고 선진화된 시장을 조성하는 것이다.

□ 한편, 공사기간 중 위판장 면적이 일시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어시장의 위판기능이 유지될 수 있도록 위판량이 많은 성수기(10~3월)에는 공사를 최소화하고, 비수기를 중심으로 3단계로 나누어 공사를 진행한다.
 ○ ▲1단계는 어시장 우측 본관 및 우측 돌제*가 포함되고, ▲2단계는 업무시설 및 중앙위판장 ▲3단계에서는 좌측 본관과 좌측 돌제를 공사할 예정이다.
    * 돌제: 해안에서 직각 또는 경사지게 돌출시켜 만든 구조물로 어시장 내 어선 접안 부두를 말함

 ○ 단계별 공사를 통해 공사 중에도 위판장 면적의 60~70퍼센트(%)를 사용할 수 있으며, 나머지 부분은 사업부지 내 유휴지 등을 활용하여 대체위판장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 박형준 시장은 “현대화사업 공사계약 체결은 부산 수산업의 미래를 여는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흔들림 없는 사업 추진을 통해 부산공동어시장을 대한민국 수산 유통 혁신을 선도하는 거점이자, 글로벌 수산 유통 허브로 육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 부산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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