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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CM, 이젠 건설산업의 총아로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5-12-30 조회: 3


친애하는 CM인 여러분!

병술년 새해에도 여러 회원님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고 하시는 일이 모두 성취되시길 기원합니다.

돌이켜보면 지난해는 과거 어느 때보다도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아니었나 하고 생각해 봅니다. 정치ㆍ경제ㆍ사회ㆍ문화 등 모든 면에서 감당하기 어려운 너무나 많은 일들이 일어나 우리를 혼란스럽게 하였으며 특히 건설산업환경은 초강수 부동산대책으로 인한 주택시장의 위축,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 기업도시건설, BTL사업 활성화 및 각종 개발사업의 전개 등과 건설업역 재편시동 등 명암이 엇갈리는 소용돌이 속에서 한 해를 보내야 했습니다.

국내외의 전체경제환경이나 개별산업환경이 기업환경에 절대적인 영향은 있지만 우리는 이에 영향을 받지 않고 어떠한 환경에서라도 지혜롭게 성장발전하기 위해서는 남다른 기술개발이나 마케팅전략 등으로 경쟁력을 배양하여 새로운 시장 즉, Blue Ocean을 형성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건설인은 현재의 업역과 시장환경 속에서 안주하거나 각축하는 경영행태를 과감히 탈피함으로써 건설수요의 급감이나 제도의 변경 등 어떠한 난간이 닥치더라도 요동치지 않고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대안을 찾아야 한다고 감히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그러나 말로는 개혁을 외치면서 정작 자신은 실현을 외면하는 보수적이고 획일적인 생활방식이 우리의 눈을 가리고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건설산업의 총아, CM이 제도권으로 들어 온지 어언 금년이 10년차가 되는 해 입니다.

이 시점에서 나는 선진건설의 대명사 CM을 정작 우리의 체형에 맞는 것으로 만들어 소년기에 접어드는 지금부터는 한국건설의 새로운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하자고 외치는 바입니다.

그동안 CM은 큰 혼란속에서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황량한 사막에서 찌들은 잡초처럼 휘청거려왔습니다만 그러한 가운데서도 우리 모두는 그 필요성을 공감하고 다 함께 공유하자고 절규도 했던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 협회에서는 이러한 CM이 진정 건설산업의 효자노릇을 할 수 있도록 금년부터는 다음과 같은 그의 환경개선에 CM인 여러분들과 함께 총력을 경주 하고자 합니다.

첫째,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입니다.
과거와 현재의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그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도출, 향후 3년 계획으로 확실한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수요창출, 고급화된 CM서비스 공급, Incentive 제도를 포함한 각종 제도ㆍ정책의 개선에 초점을 맞추어 사업을 추진 해 나감으로써 최저가낙찰제도 등과 같은 한쪽의 희생을 강요하는 제도의 도입보다는 수급양자가 상생할 수 있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CM의 정착으로 건설산업 전체에 최고가치제가 구현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 입니다.

두 번째, CM수급시장의 혼돈을 최소화 하고 신뢰받는 서비스의 공급으로 탄탄한 시장기반을 형성하기 위하여 인력 및 기술개발의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하여 교육교재개발, 다양한 교육과정 등 교육프로그램의 개선과 체계적인 인력 공급을 위한 사업을 직ㆍ간접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셋째, 내실 있는 국제협력 사업의 추진입니다.
우리의 기업경영이 국내건설시장의 부침에 따라 너무나 많은 영향을 받아오고 있으므로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전천후 기업풍토를 마련하기 위하여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도 눈을 돌려 이제는 해가지지 않는 우리의 시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시공분야는 세계건설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건설 용역부분은 아직까지 걸음마 상태에 있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용역부분의 해외시장 진출을 촉진하고 우리의 기술용역수준이 국제화 할 수 있도록 이에 걸맞는 각종 학술행사, 시장조사 및 현장견학, 우수기업벤치마킹 등을 적극 전개하고자 합니다.

마지막으로 위 모든 것을 추진하는데 필요한 이해와 협력을 유도하기 위하여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회원여러분과의 간단없는 협력관계와 친목을 도모해 나갈 수 있는 사업도 발굴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그리하여 우리 CM인 모두가 하나되는 모습을 보여 건설시장뿐만 아니라 사회전체로부터 사랑받는 CM이 될 수 있도록 우리 다 함께 매진해 나갈 것을 당부 드리면서

금년 한해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모두가 성취되시길 기원하는 새해아침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병술년 원단

한 국 C M 협 회
회장 전 세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