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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 더부엔지니어링과 BIM 고도화 파트너십 체결

등록일: 2026-02-13 조회: 10
양사 기술력 바탕 국내 BIM사업 선진화·표준화 공동 추진
2030년까지 공공건설 BIM 적용 확대… 건설현장 AI 전환 견인

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대표이사 곽병영/이하 무영CM)가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건설 정보 모델링) 역량 강화에 속도를 내며 건설산업 스마트 건설기술 선도기업으로의 자리매김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무영CM은 지난 9일 더부엔지니어링(대표 김용희)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BIM 역량 강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BIM은 대한민국 건설산업 디지털 전환의 핵심으로, 단순 설계 도구로의 기능을 넘어 시공, 공정관리, 품질 및 유지관리 단계까지 확대되고 있다. 정부는 2030년을 목표로 공공 건설사업 전반에 BIM 적용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나, 민간 건설 시장에서는 아직 적용 수준과 활용 방식에 있어 격차가 존재하는 상황이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수의 건설사업관리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는 무영CM의 업무 경험과, 스마트 건설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더부엔지니어링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BIM 건설기술의 표준을 수립하고, 이를 기반으로 하는 신규 사업 공동 추진에 주력할 계획이다.

무영CM은 지난 1985년 설립된 건설사업관리(CM) 전문기업으로, 여러 유형의 건설 프로젝트에서 BIM을 적용하며 사업의 성공 및 다수의 수상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무영CM이 건설사업관리를 담당했던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프로젝트는 빌딩스마트협회가 개최하는 ‘BIM AWARDS 2025’에서 일반부문 건설 분야 대상(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더부엔지니어링은 대한민국 대표 BIM 전문기업으로, BIM 분야의 국제 표준인 ‘ISO19650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증강현실 기반 건축설비 검수 시스템, 디지털 트윈 BIM 관제 시스템 등 다수의 특허를 확보하며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무영CM 곽병영 대표이사는 “아무리 뛰어난 기술도 산업 현장에 부합하지 않는다면 실질적인 가치를 만들기 어렵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BIM이 건설 프로젝트의 중심에 설 수 있는 사례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강조했다.

더부엔지니어링 김용희 대표는 “BIM은 건설 현장의 디지털 전환(DX)을 넘어 AI 대전환(AX)를 위한 대전제”라며, “BIM이라는 토대 위에 AI 기술을 더해 스마트 건설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영CM은 최근 영등포구 통합 신청사 건립사업 통합 건설사업관리용역을 수주하며 사업 확대를 본격화하고 있다.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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