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협회가 조달청 나라장터 CM 발주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5년 2분기 공공공사 CM용역 발주금액은 13,614.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발주건수는 511건으로 전년 543건보다 5.9% 감소했으며, 1건당 평균 발주금액은 26.6억 원으로 전년 23.5억 원 보다 3.1억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로 살펴보면 6월이 4,604.6억 원으로 2분기 발주금액의 33.8%를 차지했으며, 전년 동월 3,186.5원 대비 44.5% 대폭 상승했다.

 주요 프로젝트로는 평택고덕국제화계획 Ab-31BL, Aa-34BL 및 Ab-35BL 민간참여 아파트 건설공사(276.6억 원), 인천대로 일반화 도로개량(2단계) 및 혼잡도로 개선공사(253.2억 원), GH Biz&고양 건립사업(216.8억 원) 등이 있다.

 2025년 2분기 건축분야 발주금액은 5,902.3억 원으로 전년도 4,287.0억 원 대비 37.7% 상승했으며, 발주건수는 216건으로 전년도 240건에 비해 10.0% 감소했다. 1건당 평균 발주금액은 27.3억 원으로 전년도 17.9억 원 보다 9.4억 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7,692.8억 원이 발주된 토목분야는 전년도 8,147.0억 원 대비 5.6% 감소했고, 발주건수는 293건으로 전년도와 동일했다. 1건당 평균 발주금액은 26.3억 원으로 전년도 27.8억 원 보다 1.5억 원 줄었다.

 기타(조경, 산업환경설비)분야 발주금액은 19.8억 원으로 전년도 327.7억 원에 비해 94.0% 감소했고, 발주건수는 2건으로 전년도 10건 보다 80.0% 감소했다. 1건당 평균 발주금액은 9.9억 원으로 전년도 32.8억 원 보다 22.9억 원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2025년 2분기 국가기관 발주금액은 1,817.5억 원으로 전년도 2,141.7억 원 대비 15.1% 감소했고, 발주건수는 78건으로 전년도 92건에 비해 15.2% 감소했다. 1건당 평균 발주금액은 23.3억 원으로 전년도와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자체 발주금액은 6,920.0억 원으로 전년도 5,952.0억 원 대비 16.3% 상승했고, 발주건수는 271건으로 전년도 298건에 비해 9.1% 감소했다. 1건당 평균 발주금액은 25.5억 원으로 전년도 20.0억 원 보다 5.5억 원 늘었다.

 공공기관 발주금액은 4,877.4억 원으로 전년도 4,668.0억 원 대비 4.5% 상승했고, 발주건수는 162건으로 전년도 153건 보다 5.9% 증가했다. 1건당 평균 발주금액은 30.1억 원으로 전년도 30.5억 원 보다 0.4억 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 2분기 설계(설계전)~시공(시공후)단계의 발주금액은 581.3억 원으로 28.2억 원인 전년대비 1,961.3% 대폭 상승했고, 건수는 19건으로 전년도 1건에 비해 1,800.0% 크게 증가했다. 1건당 평균 발주금액은 30.6억 원으로 전년도 28.2억 원 보다 2.4억 원 늘었다.

 시공(시공후)단계의 발주금액은 13,001.2억 원으로 12,660.9억 원인 전년대비 2.7% 상승했고, 건수는 475건으로 전년도 515건에 비해 7.8% 감소했다. 1건당 평균 발주금액은 27.4억 원으로 전년도 24.6억 원 보다 2.8억 원 늘었다.

 설계(설계전)단계의 발주금액은 32.4억 원으로 72.6억 원인 전년대비 55.4% 하락했고, 건수는 17건으로 전년도 27건에 비해 37.0% 감소했다. 1건당 평균 발주금액은 1.9억 원으로 전년도 2.7억 원 보다 0.8억 원 줄었다.

 2025년 2분기 자체발주는 9,911.8억 원으로 전년도 10,051.6억 원 대비 1.4% 하락했고, 발주건수는 410건으로 전년도 424건 보다 3.3% 감소했다. 1건당 평균 발주금액은 24.2억 원으로 전년도 23.7억 원 보다 0.5억 원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조달청 발주대행은 3,703.1억 원으로 전년도 2,710.1억 원 보다 36.6% 상승했고, 발주건수는 101건으로 전년도 119건 보다 15.1% 감소했다. 1건당 평균 발주금액은 36.7억 원으로 전년도 22.8억 원보다 13.9억 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