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다음주(‘25. 12. 8.~12. 12.)에 정보화, 건설기술용역 등 총 335건, 5,152억 원 상당의 용역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금주 집행되는 용역분야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전문성, 기술성이 요구되는 사업의 낙찰자 선정 시 적용하고 있는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79.1%인 4,077억 원이 집행될 예정으로, 대법원 ‘[1분류] 사법부 정보통신망 서비스 공급자 선정 사업(2026년~2030년)(277억 원)‘ 등 총 264건이 집행될 예정이다.

  입찰자의 계약이행능력을 심사하여 일정수준 이상의 평점을 받은 업체를 낙찰자로 선정하는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4.7%인 758억 원이 진행될 예정으로, 충청남도 서산시 ’서산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 시공단계의 감독 권한대행 등 건설사업관리용역‘ 등 총 67건이 추진될 예정이다.

 건설엔지니어링사업자의 과업수행에 대한 기술제안과 입찰가격제안을 평가하여 종합점수가 높은 자를 낙찰자로 선정하는 “종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금액의 1.3%인 66억 원이 집행될 예정이다.

  지역별 관할 발주량은 대전광역시 소재 본청(2,152억 원)과 서울청(2,100억 원)이 전체금액(5,152억 원)의 82.5%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천 등 10개 지방청에서 900억 원이 각각 집행될 예정이다.

<붙임> 조달청 용역분야 입찰동향(2025. 12. 8. ∼ 2025. 12. 12.)

[출처] 조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