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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1/04/30  
제   목
과공비례(過恭非禮)
내   용

지나친 공손은 예의가 아니라는 뜻으로 도가 지나치면 오히려 상대방에게 무례한 태도가 됨을 뜻하는 말이다.

過 : 지날 과
恭 : 공손할 공
非 : 아닐 비
禮 : 예도 례

좋은 평가나 칭찬을 받았을 때 과한 겸손으로 응하는 것은 도리어 예의가 아니라는 뜻이다. 《맹자(孟子)》 〈이루장(離婁章)〉의 "대인은 예(禮) 아닌 예와 의(義) 아닌 의를 하지 않는다[非禮之禮, 非義之義, 大人弗爲]."라는 말에 대해 송(宋)대 학자 정자(程子)는 "공손한 것은 본래 예지만 지나친 공손, 즉 과공(過恭)과 같은 행위는 예가 아닌 예[恭本定禮, 過恭則非禮之禮]"라고 풀이하였다.

즉, 지나침은 미치지 못한 것과 같다는 뜻의 과유불급(過猶不及)과 함께 처신이 적절하지 못하고 넘쳐서 상대방을 불편하게 만드는 경우에 쓰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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