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펜실베이니아주의 별명으로, 펜실베이니아주가 미국 건국 초기부터 여러 식민지(주)를 연결·지탱하는 중심적 역할을 한 데서 붙은 명칭이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의 별명으로, 여기서 "키스톤(Keystone)"은 아치형 건축물의 중심이 되는 쐐기돌을 말한다. 이는 펜실베이니아주가 미국 건국 초기부터 여러 식민지(주)를 연결·지탱하는 중심적 역할을 한 데서 붙은 명칭이다.
펜실베이니아는 미국이 영국의 식민 지배를 받던 18세기 말, 식민지였던 동북부 13개 주 가운데 상대적으로 중심에 위치했으며 정치적 결정을 내리는 핵심 무대 역할을 했다. 실제로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는 독립선언·대륙회의 등 혁명의 주요 회의가 열렸고, 특히 1787년에는 헌법제정회의(Constitutional Convention)가 열리면서 미국 연방 체계의 기틀을 연 바 있다. 또한 19세기 산업화 시기에는 펜실베이니아의 석탄·철강·운송망이 북동부와 내륙을 연결하는 데 핵심적 역할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