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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 마피아(AlphaGo Mafia)

등록일: 2026-03-16 조회: 3

알파고(AlphaGo) 프로젝트 출신 연구자들이 이후 인공지능(AI) 산업과 연구를 주도하며 형성된 영향력 있는 인재 네트워크를 가리키는 비공식 용어이다.

알파고(AlphaGo)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연구자들이 이후 인공지능(AI) 산업과 연구를 주도하며 형성된 네트워크를 가리키는 비공식 용어다. 즉, 한 프로젝트에서 함께 일했던 AI 연구자들이 이후 업계를 이끄는 영향력 있는 그룹이 된 현상을 지칭한다. 이는 과거 실리콘밸리에서 사용된 페이팔(PayPal) 출신 창업자 네트워크인 페이팔 마니아(PayPal Mafia)와 비슷한 개념이다.

이러한 알파고 마피아는 2016년 구글 딥마인드가 내놓은 AI 알파고가 우리나라의 이세돌 바둑 기사를 상대로 승리한 "알파고 쇼크"에서 시작됐다. 관련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연구자들은 이후 새로운 AI 스타트업을 창업하거나 대형 AI 연구기관의 리더가 되면서 AI 산업 전반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게 됐다. 특히 알파고 마피아들은 AI 연구에 있어 큰 전환점을 이뤘는데, 대표적으로 이들에 의한 기술로는 강화학습, 몬테카를로 트리 탐색, 딥러닝 등이 있다. 해당 기술들은 현재 로봇, 신약 개발, 과학 연구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한편, 대표적인 알파고 마피아로는 ▷데미스 하사비스(딥마인드 공동 창업자) ▷무스타파 술레이만(딥마인드 공동 창업자) ▷데이비드 실버(알파고 핵심 연구자) ▷아자 황(알파고 엔지니어) 등을 꼽을 수 있다.

알파고
구글 딥마인드가 개발한 인공지능 바둑 프로그램으로,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Alphabet)과 바둑의 영어 명칭인 고(Go)의 합성어이다. 2015년 10월 중국 바둑기사 판후이(樊麾) 2단과의 경기를 통해 핸디캡 없이 프로 바둑기사를 이긴 최초의 프로그램이 된 바 있다. 이후 2016년 3월에는 한국 바둑기사 이세돌 9단과의 경기에서 4대1로 승리하면서 화제를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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