莫 없을 막
逆 거스를 역
之 갈 지
友 벗 우
‘서로 거스름이 없는 친구(親舊)’라는 뜻으로, 허물이 없이 아주 친(親)한 친구(親舊)를 이르는 말.
본래(本來) 천지(天地)의 참된 도(道)를 깨달아 사물(事物)에 얽매이지 않는 마음을 가진 사람 간의 교류(交流)를 뜻하는 것이었다. 이후(以後) 뜻이 변(變)하여, 서로 허물없는 친구(親舊) 사이를 가리키게 되었다. 장자(莊子)의 내편(內篇)에 “네 사람이 서로 보며 웃고 마음에 거슬리는 게 없어서 마침내 서로 벗이 되었다.(四人 相視而笑 莫逆於心 遂相與爲友)”라는 구절(句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