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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을 부탁해

관즉득중(寬則得衆)

등록일: 2026-03-27 조회: 6

寬 너그러울 관
則 곧 즉
得 얻을 득
衆 무리 중

너그러우면 민심을 얻게 된다는 뜻의 사자성어이다. 공자는 ≪논어(論語)≫ <양화(陽貨)> 편에서 공손함, 믿음, 민첩함, 은혜로움과 함께 너그러움을 강조하면서, 이 다섯 가지를 천하에 행하는 것을 ‘인(仁)’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너그러우면 민심을 얻게 된다는 뜻으로 , 남의 허물도 너그럽게 포용하면 사람들의 지지를 얻어 그를 믿고 따르는 사람이 많아진다는 것이다 . 지도자가 갖추어야 할 덕목 중의 하나로 너그러움을 강조할 때 쓰인다 .

이와 유사하게 관대함을 강조하는 사자성어로는 너그럽고 후하며 덕망이 있어 여러 사람의 위에 설 만한 사람을 뜻하는 ‘ 관대장자 ( 寬大長者 )’, ‘ 관후장자 ( 寬厚長者 )’, ‘ 부들 채찍의 벌 ’, 즉 너그러운 정치를 뜻하는 ‘ 포편지벌 ( 蒲鞭之罰 ) ’, 만물을 포용하는 대지와 같은 너그러움을 뜻하는 ‘ 용지여지 ( 容之如地 ) ’, 마음이 너그럽고 인자하며 도량이 넓음을 뜻하는 ‘ 관인대도 ( 寬仁大度 )’ 가 있다 .

관즉득중의 출전은 ≪ 논어 ( 論語 ) ≫ < 양화 ( 陽貨 )> 편이다 . 자장 ( 子張 ) 이 공자에게 인 ( 仁 ) 에 대해 질문하자 , 공자는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 “ 다섯 가지를 천하 ( 天下 ) 에 행할 수 있으면 인 ( 仁 ) 이라 한다 . 다섯 가지는 ‘ 공손함 , 너그러움 , 믿음 , 민첩함 , 은혜로움 ’ 을 말하니 , 공손하면 업신여김을 당하지 않고 , 너그러우면 민심을 얻게 되고 , 믿음이 있으면 남들이 의지하고 , 민첩하면 공로를 세울 수 있고 , 은혜로우면 충분히 사람을 부릴 수 있다 ( 恭寬信敏惠 恭則不侮 寬則得衆 信則人任焉 敏則有功 惠則足以使人 ).”

즉 , 남을 공손하게 대하면 상대방도 자신을 공손하게 대할 것이기 때문에 업신여김을 당하지 않는다는 것이며 , 남의 허물도 너그럽게 포용하면 사람들의 지지를 얻어 그를 믿고 따르는 사람이 많아진다는 것이다 . 또한 남을 속이지 않고 정직하게 대하면 남들이 그를 신임하게 되며 , 일처리를 민첩하게 하면 공로를 많이 세울 수 있다 . 남에게 일을 시킬 때에 있어서도 평소에 남에게 은혜를 베풀었다면 , 상대방은 일을 하면서 고생스럽더라도 그 고생을 잊게 된다는 뜻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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