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AK CMAK

HOME 알림마당 CM을 부탁해

CM을 부탁해

혼용무도(昏庸無道)

등록일: 2026-08-21 조회: 5


어리석고 무능한 군주의 잘못된 정치로 인해 나라 상황이 마치 암흑에 뒤덮인 것처럼 온통 어지러움.


昏 어두울 혼
庸 어리석을 용
無 없을 무
道 길 도


‘ 사리에 어둡고 어리석은 임금 ’ 과 ‘ 도리 ( 道理 ) 가 제대로 행해지지 않는 어지러운 세상 ’ 이란 뜻이다 . 즉 , 어리석고 무능한 지도자의 잘못된 정치로 인해 나라 상황이 마치 암흑에 뒤덮인 것처럼 온통 어지러운 것을 비유한다 .


‘ 성현이 나면 기린이 나고 군자가 나면 봉이 난다 .’ 는 혼용무도와 반대의 의미를 지닌 우리말 속담으로 , 어진 임금이 나와 나라를 잘 다스리면 기린이나 봉황이 나타나는 것과 같은 상서로운 일도 있게 됨을 이른다 .


혼용무도의 출전을 살펴보면 , ≪ 논어 ( 論語 ) ≫ < 계씨편 ( 季氏篇 )> 에 나오는 ‘ 천하무도 ( 天下無道 )’ 에 사리에 어둡고 어리석은 임금을 지칭하는 ‘ 혼군 ( 昏君 )’ 과 ‘ 용군 ( 庸君 )’ 을 함께 일컫는 말인 ‘ 혼용 ( 昏庸 )’ 을 합친 것이다 .


≪ 교수신문 ≫ 은 정부가 메르스 ( 중동호흡기증후군 ) 사태를 비롯해 2015 년 한 해 동안 이어졌던 다양한 사건사고에 제대로 된 대응을 하지 못했던 점을 비판하며 올해의 사자성어로 혼용무도를 선정하였다 .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