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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해외 CM진출 협력방안 간담회 개최

등록일: 2012-06-08 조회: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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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M협회, 공기업과 해외CM진출 협력방안 간담회 개최”
            -정부, 공기업, 학계, 연구기관, 업계 등 협의체 구성하여 정례화 하기로-

   한국CM협회(회장 배영휘)는 6월 5일(화) 오후 2시 30분부터 협회 회의실에서 LH공사, 수자원공
사, 도로공사, 환경공단 해외사업 관계자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센터장 및 CM업계 임원 등이 참
석한 가운데 해외 CM진출 활성화를 위한 협력강화 방안에 관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CM협회 배영휘 회장은 “이제 국내건설산업은 성장의 한계에 부딪혔음을 모두 인식하고 그
대안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하기 위하여 고군분투하고 있으나 해외 발주국가에 대한 정보, 국제적인
신인도, 인지도, 자본력, 수행실적 등 해외공사에 참여하기 위한 제반적인 역량이 미흡하여 입찰
참여기회 조차 얻기가 힘든 것이 현실”이라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 공기업, 금융기관
등과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이 절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 동안 우리나라 해외건설 수주실적은 하드웨어적인 시공이 대부분으로 양적성장에 있
어서는 큰 성과를 거두었으나 수주지역의 편중, 고위험, 낮은 수익률 구조 등 질적인 면에서는 한
계를 드러내고 있어 정부가 설정한 해외건설 5대강국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양적인 수주
확대와 더불어 CM, 엔지니어링, 설계 등 기술력, 경쟁력 확보를 통한 질적인 성장이 조속이 이루어
져야 한다는 취지에서 이번 간담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도로공사 김종인 해외사업팀장은 “공기업도 국내건설의 한계를 느끼고 해외시장 진출
에 주력하고 있다”며 “하지만 공기업이 국영기업이라는 안정성과 신인도를 바탕으로 우월한 위치
를 차지하여 민간기업의 해외진출을 위축시킨다는 비판도 있으나 공기업의 해외사업진출 기본적
인 목적은 수익창출에 앞서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통하여 해외진출에 대한 견인 역할을 하는 것”이
라고 강조하고 “민간기업에서도 이에 대한 전문인력 발굴 및 양성에 노력해야 할 것”이라 말했다.

    그리고 한국LH공사 구명준 해외사업부장은 “이제 국내주택사업이 신규건설보다는 재생사업으
로 무게중심이 이동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 공사도 해외진출에 주력하여 중국, 수단, 사우디, 콜롬
비아 등 여러 저개발 국가의 신도시 및 대규모 주택건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세계의 많은
개발도상국들은 사우디의 주택 100만호 건설과 같은 대형 프로젝트 계획을 갖고 있어 우리가 진출
할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역설하였다.

    또한 한국환경공단 박창규 해외사업처장은 “ 그동안 우리공단에서는 해외에서 폐수처리 시설,
상하수 관거시설 등에 대한 타당성 조사, 마스터 플랜, 운영 및 기술지원에 대한 업무를 주로 하여
왔으나 이제는 해외사업처를 작년에 발족하여 EPC를 포함한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어 앞으로 더욱더 민간기업과 협력하여 해외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면서 “중요한 것은 해
외 수주를 위하여 공기업과 민간기업이 상호보완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것”이라고
강조 하였다.

    그리고 한국수자원공사 박원철 해외사업팀장은 “민간기업과 협력하여 해외진출하는데 있어서
도 메이져 시공사와 설계회사에 집중되어 있는데 중소기업과 함께 해외사업에 참여하려 해도 해당
발주처에서 이를 원치 않기 때문에 어려움이 많다”면서 “ 한 예로 파키스탄에서 PF방식으로 수력
발전소를 수주하였는데 K-EXIM, WDB, ADB, IFC에서 자금을 지원하고 있는데 위의 대주단과 파
키스탄 발주청에서 댐공사에 대한 실적과 EPC가 가능한 대형회사를 선호하여 몇몇 시공사에 집중
될 수 밖에 없었고 CM이나 감리업체 선정에 있어 국내인력의 인건비가 현지인력보다 월등히 높아
현지업체를 선택할 수 밖에 없었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에 대해 CM업계 임원은 “민간기업으로서 해외시장을 개척하는 것에 많은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면서 “해당 발주청의 신인도 뿐만이 아니라 사업 등 관련정보, 해외전문인력 확보와 언어, 그
리고 현지화가 많이 부족하다”고 말하였다. “따라서 해외사업실적과 경험을 쌓기 위하여 리스크가
크고 수익성이 좋지않은 사업도 마다하지 않고 참여하고 있으니 공기업에서 해외에 나갈 때 같이
갈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달라“고 말하고 ”공기업이 할 수 있는 부분과 우리가 할 수 있는 부분이
분명히 있으므로 서로 윈윈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이교선 센터장은 “공기업과 민간기업이 공동으로 해외에 진출하기
에 앞서 각 기업의 특성에 맞는 강점과 약점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어떻게 이를 상호보완할 수 있는
지 알아가는 것이 중요함으로 서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공기업과 민간기업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오늘과 같은 자리가 마련되어 앞으로 많은 것을 기대해 본다”며 “민간기업에서도
여러국가에 산발적으로 사업진출을 하기보다는 특정사업, 특정국가에 장기적인 관점으로 선택과
집중전략을 통하여 발주청의 인지도와 신인도 향상을 꾀하는 것도 한 가지 좋은 방법이 될 것”이라
고 강조하였다.

    마지막으로 참석자들은 모두 국내건설시장이 이미 한계에 와 있고 CM업계도 매우 어려움에 처
해 있기 때문에 공기업들이 나서서 국가차원에서 해외진출의 견인 역할을 할 필요성이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특히, 우리 공기업들의 해외 인지도나 신인도가 계속 높아지고 있어
     - 리비아의 내전후복구 사업이나 중동 아프리카 등이나 
     - 신도시 개발 등 국가정책사업
     - 발전소, 공항, 항만, 도로, 철도, 상․하수도 환경분야 등에 CM업체들과 손잡고 동반진출 할 수
        있는 길이 많이 있을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서는 상호정보교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회의 참석대상을 정부나 다른 공기업, 금융기관, 연구기관, 학계, 시공사 등으
로 확대하고 회의도 매분기별로 정례화 하는 등 꾸준한 의지를 갖고 접근해 나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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