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홉 번째는 포천~철원 고속도로, 열 번째가 속초~고성 고속도로
- 동해안 7번 국도 정체 심각!, 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통해 해결할 것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3월 31일(화) 오후 속초 엑스포 타워를 방문해 속초~고성 고속도로 예타 통과 대응 전략과 동해안 7번 국도 현안 및 건설계획 반영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 속초~고성 고속도로는 남북관계 여건과 사업 시급성‧경제성 부족 등의 이유로 지난해 말 기재부에서 예타대상 안건에 미선정됐다. 이에 도는 당초 고성 제진까지 요청했던 전체노선(44.6㎞) 중 고성군청 소재지인 간성까지 연결하는 1단계를(21.8㎞) 우선 시행하는 것으로 사업계획을 조정해 국토부와 협의하며 재추진을 준비하고 있다.
- 해당 노선이 구축되면 속초와 고성은 13분 이내로, 강릉과 고성은 50분 이내로 단축돼 생활권이 통합되고, 동해안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관광벨트 형성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 이와 함께 도는 1979년 최초 개통 이후 40년이 지난 동해안 7번국도의 교통 여건 개선을 위해 노선 신설과 개량을 추진한다. 삼척 오분~대구(8.8km), 속초 대포~장사(7.9km), 강릉 옥계~강동(7.7km) 구간에는 노선우회 4차로를 신설하고, 일부구간은 3차로로 확장하는 한편, 진부령 위험구간 개량사업도 병행해 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 해당 구간은 개통 40년이 지나면서 동해안 관광객이 8백만 명에서 1억 5백만 명으로 13배 증가해, 기존 노선만으로는 교통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이제는 노선우회 신설도로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 특히 서울~양양 고속도로 개통 이후 속초시의 연간 방문객은 2020년 2천 1백만 명에서 2025년 2천 6백만 명으로 급속히 증가했으나, 속초시를 관통하는 국도7호선의 우회 등 도로가 확충되지 않아 대포항 인근 등 주요 도로에 지정체가 상시 발생하고 있다.
- 이와 관련해 도는 사계절 관광객이 방문하는 속초시의 심각한 도심지 교통 지정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이번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대포~장사 우회도로 건설사업이 반드시 반영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 김진태 도지사는 “속초~고성 고속도로는 고성군청 소재지인 간성까지 연결하는 1단계를 우선 시행해 나가고, 국도 7호선은 개통 40년이 지나 그사이 동해안 관광객은 10배 이상 증가한 만큼 기존 도로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대포~장사 우회도로 건설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끝으로, “동서고속철도 전 구간 공사 중으로 3년 내 강릉~제진, 동서고속철도가 완공되면 이곳 속초는 십자형 철도교통망이 구축된다”면서, “강원 영동권 구석구석을 도로와 철도로 촘촘히 연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출처] 강원특별자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