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철도 사상역 일원 대상 과도하게 설치된 공공 시설물을 정비해 보행 중심의 쾌적하고 질서 있는 도시공간으로 재편
◈ 관계 기관과 협업해 체계적인 정비계획 수립… 248개 공공 시설물 중 철거(56개), 통합(7개), 정비(147개) 추진해 단순 통행 중심 공간을 시민이 머무르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구성해 도시 활력을 높일 계획
◈ 시, 도시철도 사상역 일대를 시작으로 부산 전역의 도시공간을 혁신하여 세계적 수준의 디자인 도시로 도약할 계획
□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김경덕)는 사상역 일대 보행 환경 개선과 도시경관 혁신을 위한 「도시비우기 사업」을 내일(7일) 착공하고, 「2028 세계디자인수도 부산」 실현을 위한 도시공간 혁신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 「도시비우기 사업」은 부산 서부권 핵심 교통 요충지인 도시철도 사상역 일원 658미터(m) 구간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과도하게 설치된 공공 시설물을 정비해 보행 중심의 쾌적하고 질서 있는 도시공간으로 재편하는 데 목적이 있다.
○ 해당 구간에는 경찰청, 교통공사 등 25개 기관이 설치한 248개의 공공 시설물이 혼재돼 있어 보행 불편과 도시경관 저해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 시는 관계 기관과 협업해 공공 시설물 전수조사와 기능 재분석을 실시하고 체계적인 정비계획을 수립했다.
○ 전체 248개 공공 시설물 가운데 84.7퍼센트(%)에 달하는 210개 시설물*의 정비를 추진할 예정이다.
* 정비대상 201개 시설물: (불필요 시설물 철거) 56개, (유사·중복 시설물 통합) 7개, (노후 및 기능 저하 시설물 정비) 147개
□ 이번 사업은 「2028 세계디자인수도 부산」의 핵심 가치인 "도시공간의 질적 전환"과 "사람 중심 디자인"을 현장에 구현하는 사업으로, 주요 보행 불편 요소를 정비하고 공공공간의 활용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 먼저, 도시철도 사상역 5번 출구와 사상시외버스터미널 앞 보행 병목 구간은 화단, 자전거보관대, 길말뚝(볼라드), 안내판 등 불필요한 시설물을 정비하고 기존 7미터(m) 횡단보도를 14미터(m)로 확대해 보행 흐름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 도시철도 사상역 3번 출구 일대 쓰레기 적치 등으로 활용도가 낮았던 공간을 정비해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고 도시 이미지 개선과 시민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 사상교차로 횡단보도 앞 보행 방해 요소로 지적돼 온 원형 역사 급기환기구는 이전 설치해 보행 안전성과 공간 활용도를 함께 확보한다.
□ 또한, 단순 통행 중심 공간을 시민이 머무르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구성해 도시 활력을 높인다.
○ 도시철도 사상역 6번 출구 일대 공공공간은 단순 통행 공간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머무르고 소통할 수 있는 ‘만남의 장소’로 재구성해 도시의 활력을 높인다.
○ 이와 함께 보행 동선을 확보하고 시설물을 집적·슬림화하며 통합디자인을 적용해 도시경관을 개선하는 등 ‘비움’을 통해 공간의 가치를 높이는 부산형 도시디자인 전략을 구현한다.
□ 시는 이번 사업을 「2028 세계디자인수도 부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추진하는 대표적인 도시공간 혁신 사례로 보고 있으며, 향후 부산 전역으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
○ 공사 기간에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계별 시공과 철저한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사업 완료 이후 도시철도 사상역 일대는 보행 편의성과 공간 활용도가 개선된 ‘걷기 편하고 머물고 싶은 도시공간’으로 새롭게 거듭날 전망이다.
□ 문정주 시 미래디자인본부장은 “「도시비우기 사업」은 불필요한 요소를 덜어내고 시민 중심 공간으로 재편하는 「2028 세계디자인수도 부산」의 핵심 전략이다”라며, “도시철도 사상역 일대를 시작으로 부산 전역의 도시공간을 혁신하여 세계적 수준의 디자인 도시로 도약하겠다”라고 전했다.
[출처] 부산광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