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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업무 시설·코엑스 리모델링, 글로벌 MICE 허브로 재탄생

작성자: 운영지원본부 등록일: 2026-08-27 조회: 4

- 제15차 건축위원회서 대치동 업무시설·코엑스 등 2개 사업 심의 통과
- 대치동 테헤란로변…국제업무·MICE 개발과 연계한 동남권 글로벌 비즈니스 경쟁력 제고
- 코엑스 리모델링으로 보행 · 녹지축 개선 및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와 연결 강화


□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는 전시·협업공간 등을 갖춘 지상 24층 규모의 업무시설이 들어서고, 삼성동 코엑스 일대는 증축·리모델링을 통해 전시·컨벤션 기능과 시민 보행·휴식공간을 확대한다.


□ 서울시는 8월 25일 제15차 건축위원회에서 ▴대치동 890-16 업무시설 건립사업, ▴한국종합무역센타 특별계획구역 증축사업 등 2개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 이번 심의를 통해 대치·삼성 일대에는 국제업무·MICE 기능을 뒷받침할 업무·전시·컨벤션 공간과 시민 개방공간을 확충할 계획이다. 


<대치동에 지상 24층 업무시설...테헤란로변 시민 개방공간도 조성>
□ 강남구 대치동 890-16, 20번지에는 대지면적 약 2,760㎡, 지하 9층~지상 24층, 연면적 약 5만㎡ 규모의 업무시설이 들어선다.
 ○ 저층부에는 가로 활성화를 위한 전시공간과 다양한 형태의 공동업무·협업이 가능한 회의공간을 배치하고, 상층부에는 대규모 업무공간을 마련해 다양한 비즈니스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 건물 동측에는 테헤란로를 오가는 시민과 방문객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개공지(건물 부지 안에 조성하는 개방형 외부공간)를 마련한다. 보행공간과 녹지를 함께 조성해 테헤란로 보행자가 편안하게 이동하고 머물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 사업이 완료되면 선릉·역삼 일대의 업무·중심 기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근 삼성동에서 추진되는 국제업무·MICE 관련 개발과 연계해 대치·삼성 일대의 업무·상업 기능 간 시너지를 창출하고 서울 동남권의 글로벌 비즈니스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코엑스 증축·리모델링...선정릉~코엑스~탄천 보행·녹지축 연결>
□ 한국종합무역센터(coex)는 전시·컨벤션, 호텔, 쇼핑몰 등이 모여 있는 MICE 복합단지다. 이번 사업을 통해 컨벤션센터 외관을 새롭게 정비하고 노후 시설과 내부 공간을 개선해 이용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 전체 연면적 972,598.70㎡, 지하 6층~지상 54층 규모의 시설 중 일부 공간을 리모델링하고, 지상부 컨벤션센터의 입면을 새롭게 디자인해 단지의 상징성을 높인다.
 ○ 변화하는 국제 전시·회의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전시·컨벤션과 업무·문화·상업 기능을 정비하는 동시에 시민이 일상에서 이용할 수 있는 외부공간도 확충한다.


□ 특히 선정릉에서 코엑스를 거쳐 탄천 보행로까지 이어지는 연속적인 보행·녹지축을 고려하여, 사업지 곳곳에 시민이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개공지 등 외부공간을 마련한다.
 ○ 영동대로 가로변을 따라 3열의 풍성한 수목을 심어 자연 친화적인 활력을 불어넣고,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지상부에 들어설 상징적 녹지 공간과 유기적으로 연계된다. 무역센터 전면 광장이자 축제 시 시민 휴게 쉼터로 활용되는 확장된 시민 광장으로 조성된다.
 ○ 별마당 주변부 도심생태숲으로 단지 내에 생태계를 복원하여 시민들에게 고요한 휴식처이자 자연 속 여가를 제공하는 생태 거점 역할을 하도록 하고, 무역센터의 국제 행사 시 한국 생태의 다양성을 전시할 수 있는 숲을 목표로 계획했다.
 ○ 삼성역 사거리 전면부는 지상1층 삼성역 코너와 지하1층 코엑스몰로 통하는 입체적 광장 조성과 그 사이를 잇는 그랜드스테어를 설치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 이벤트와 미디어 아트를 향유할 수 있는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와의 연결도 강화한다. 복합환승센터와 코엑스를 직접 연결하는 보행통로 2개소를 신설하고, 지하주차장 진·출입 동선과 환경도 개선할 계획이다.
 ○ 이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객과 보행자가 코엑스 내부와 주변 지역을 보다 편리하게 이동하고, 지상과 지하 공간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걷고 싶고 머물고 싶은’보행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 기존의 영동대로변에 위치한 지상 차량 진출입 동선을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와 연계하여 지하2층으로 진출입하도록 동선 체계를 변경하였으며, 지하1층은 삼성역부터 봉은사역까지 직결되는 메인 스트리트(지하 공공보행통로)를 조성하여 단지 전체의 보행 연속성과 접근성을 극대화한다.


□ 금회 증축 및 리모델링으로 한강 이남을 대표하는 시민 중심의 열린 공간을 조성하고, 2030년 이후 변화하는 도시 수요와 국제교류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들어 나간다는 구상이다.


□ 명노준 서울시 주택실장은 “서울 동남권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MICE 허브 조성으로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들”이라며, “심의 이후 각 사업의 후속 절차를 꼼꼼히 챙겨 시민이 주거와 이동, 휴식 등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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