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제주대, 24일 건립·운영 협약…대학 구성원·지역주민 함께 이용
2032년까지 476억 8,200만 원 투입…평생교육센터 등 조성
❏ 제주대학교 아라캠퍼스에 수영장과 실내체육관, 평생교육센터를 갖춘 지상 4층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이 조성돼 대학 구성원뿐 아니라 지역주민도 함께 이용할 수 있게 된다.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대학교는 24일 오후 3시 제주대학교 총장실에서 ‘(가칭) 제주대 아라복합문화센터 건립·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위성곤 제주도지사와 양덕순 제주대학교 총장은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협력하고, 시설 준공 후 도민 이용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 아라복합문화센터는 아라동 지역에서 늘어나는 생활체육·문화 여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다.
❍ 공동주택이 늘고 제주대학교와 첨단과학기술단지의 주거 기능이 확대되면서 수요는 커졌지만, 기존 공공체육시설만으로 이를 모두 담아내기에는 여력이 넉넉하지 않았다.
❍ 공유지가 부족하고 지가도 올라 새 부지를 확보하기 어려운 만큼, 제주도는 제주대학교 부지를 활용해 별도의 토지 매입 없이 생활밀착형 공공시설을 확충하기로 했다.
❏ 센터는 제주대학교 아라캠퍼스 내 연면적 1만㎡,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다.
❍ 수영장(25m 8레인)과 다목적 실내체육관, 평생교육센터 등이 들어서며 대학 구성원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체육·문화·교육 공간으로 운영된다.
❍ 총사업비는 476억 8,200만 원으로 국비 333억 7,700만 원(70%)과 지방비 143억 500만 원(30%)이 투입된다. 제주도는 지방비를 5년간 나눠 지원할 계획이다.
❍ 이 사업은 지난 3월 교육부 ‘학교복합화시설 사업’ 예비선정에 이어 5월 최종 선정됐으며, 사업 기간은 2027년 1월부터 2032년 12월까지다.
❏ 제주도와 제주대학교는 협약에 따라 센터 건립에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과 함께, 준공 이후 도민이 시설을 폭넓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간다.
❏ 양덕순 총장은 “새로 지어질 아라복합문화센터는 대학구성원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아라동 인근 지역사회에 열린 복합문화체육 공간이 될 것”이라며 “센터 설계단계부터 충분히 소통하며 지역 주민의 실제 수요가 시설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위성곤 지사는 “센터 건립은 제주도와 제주대가 함께 지역사회 안에서 역할을 강화하는 계기라고 생각한다”며 “정책적으로 대학생과 청년의 성장에 더 투자함으로써 제주 전체의 발전에 기여할 길을 찾겠다”고 말했다.
[출처] 제주특별자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