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다음주(‘25.04.14.~04.18.)에 정보화, 건설기술용역 등 총 313건, 2,757억 원 상당의 용역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금주 집행되는 용역분야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전문성, 기술성이 요구되는 사업의 낙찰자 선정 시 적용하고 있는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78.7%인 2,169억 원이 집행될 예정으로 외교부 ’2025년 APEC 정상회의 행사 대행 용역(247억 원)‘ 등 총 265건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 성남시 ’금곡동 복합청사 신축공사 감독권한대행 등 건설사업관리용역(31억 원)‘ 등 입찰자의 계약이행능력을 심사하여 일정수준 이상의 평점을 받은 업체를 낙찰자로 선정하는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0.8%인 297억 원 추진되며,

건설엔지니어링사업자의 과업수행에 대한 기술제안과 입찰가격제안을 평가하여 종합점수가 높은 자를 낙찰자로 선정하는 “종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금액의 9.4%인 258억 원 집행될 예정이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대전광역시 소재 본청(1,223억 원) 및 서울청(914억 원)이 전체 금액(2,757억 원)의 77.5%를 차지하고 있으며, 부산？인천 등 나머지 10개 지방청에서 620억 원(22.5%)이 각각 집행될 예정이다.

*문의: 기술서비스총괄과 강경순 사무관(042-724-6112)

[출처] 조달청